[일반] 3년 덕질 후기
돌붕이(118.221)
2026.09.13 14:55:58
3년째 이판에서 덕질하면서 느낀거 좀 써봄
처음엔 그냥 라이브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순수하게 무대만보던 시절이 제일좋았던거같음
어느순간부터 특전회다 대바다 하면서 돈쓰는게 당연해지고
콜 못외우면 눈치보이고 레스 안받으면 괜히 불안해지고
그냥 즐기려고 시작한건데 어느새 의무감으로 하게됨
그래도 후회는안함 라이브장 특유의 그 열기랑 분위기는
다른데서 절대 못느끼는거니까
다만 뉴비들한테 하고싶은말은 너무 초반부터 무리하지말라는거
텅텅되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시작해야 오래간다
돈 무리해서 쓰다가 지쳐서 그만두는 사람들 진짜 많이봤음
천천히 자기페이스대로 즐기는게 젤 오래가는 방법인거같음
결국 남는건 그날 느꼈던 감정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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