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코니카
ㅇㅇ(175.11)
2026.10.26 22:48:34
모피와 부서지기 쉬운 피부로 둘러싸인 코니카의 고전적인 모양새는 무척 호평을 받는다. 20년이나 된 점토인형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그 고전적이고도 고귀한 작품이 뿜어내는 향기 때문이다. 모양이나 색의 조화 역시 그녀의 무기이다. 사람들은 귀여움에 빠져들어 당장 안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게다가 사람이 안으면 말랑말랑하고 따뜻하기까지 하다. 사람들은 안아봄으로써 예전에 가지고 있던 인형에 대한 애정이 되살아난 것을 실감한다. 1980년대 초반에 나온 "대사연"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거기에 있다. 이 작품은 1982년에 제19회 《일본만화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후 많은 작품들이 나왔지만 지금도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스토리와 캐릭터 자체도 매우 매력적이지만 인형이라는 매체 특유의 느낌이 잘 어울려 있다.
0
0
0
전체 댓글 4개